‘1박2일’ 제작진 비상사태! ‘까나리카노’ 일급비밀 밝혀지나?

포스텍 이성욱 학생이 ‘까나리카노’ 구별에 도전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포스텍 학생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과학도가 되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포스텍 이성욱 학생이 ‘1박 2일’ 일급비밀인 까나리카노 구별법에 도전한다.

과연 이성욱 학생은 그동안 단 한 번도 밝혀진 적 없었던 까나리카노 비밀을 파헤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멤버들과 포스텍 학생들이 결의에 찬 표정으로 까나리카노 구별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까나리카노 구별을 위해 총 12개 음료를 노려보는 이성욱 학생의 눈빛이 사뭇 진지해보인다.

무엇보다 이번 미션에는 실내 취침이 걸려 있기에 멤버들은 “성욱아 너만 믿는다”, “이번주는 제발 실내에서 자게 해줘” 등 이성욱 학생을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이성욱 학생은 비장한 눈빛과 예리한 촉으로 음료를 집어 들면서 “이것이 아메리카노입니다”라며 당당하게 외쳤고, 까나리카노 구별 개론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특히 제작진은 이성욱 학생이 선택할 때마다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과연 이성욱 학생이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까나리카노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지는 오늘(27일) 방송되는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제공)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