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SNS에 선거 유세 중 눈물 사진 게재 “사랑과 격려, 돌려드리고 싶다”
백승기 기자
자유한국당 배현진 송파구을 후보가 선거 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배 후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아침 주민들께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출근하는 길, 학교가는 길, 분주히 걸음을 재촉하면서도 제가 건네는 인사를 마다하지 않고 맞아주신 우리 송파 주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가족 같은 따뜻함으로 사랑과 격려 보내주신 송파주민들께 그 감사 꼭 돌려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배 후보는 선거 유세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편,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방송3사 공동조사에 따르면 서울 송파을 지역은 최재성 민주당 후보가 57.2%로 배현진 한국당 후보(28.2%)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배현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