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역-시청역 시위로 지하철 지연 운행 중 ‘장애인 이동권 보장 요구’
백승기 기자
14일 지하철 1호선 신길역에서 장애인연대의 시위로 지하철이 지연 운행 중이다.
14일 오전 10시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신길역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신길역 리프트에서 추락사한 고 한경덕씨에 대한 서울교통공사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시위를 열었다.
이들은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방식으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노량진 역에서 용산역 지하철을 타기 위해 대기 중이다. 이들은 시위를 시청역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뉴스1)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