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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황] 코인 일제 하락…'야쿠자 가상화폐 수집 의혹'에 日 금융청 규제강화

김예람 기자



25일 대부분의 가상화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일본 금융당국이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여파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한 때 700만원대를 회복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7% 떨어진 69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장중 한 때 660만원대까지 밀렸다.

이더리움은 4.07% 하락한 51만 7,500원에, 리플은 2.35% 하락한 540원에, 비트코인 캐시는 0.35% 떨어진 85만 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2일 일본 금융청은 야쿠자가 가상화폐를 모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 등 6곳에 돈세탁 방지 및 테러자금 유입 방지를 위한 업무개선 명령을 내렸다.

금융청 등록업체 16개사 중 6개사가 당국의 업무개선 명령을 받았다. 비트플라이어 등 일본 거래소는 시스템을 개선할 때까지 신규 계좌를 받지 않을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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