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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모모랜드 주이, 귀 연골 실종? “코로 갔다”

김수정 인턴기자

모모랜드 주이가 솔직 성형 고백을 했다.

지난 7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모모랜드 주이와 연우, 씨스타 출신 보라, 헬로비너스 나라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주이는 “어릴때는 모발이 건강했는데 탈색을 너무 자주 해서 머리카락이 볼품없어졌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주이는 "탈색을 네 번도 넘게 했다. 이런 머리색을 3년 넘게 했다. 그래서 지금 머리가 자라지 않는다. 머리를 날리면 머리카락이 끊겨서 날아간다"고 말했다.



주이는 "노란 머리로 많은 사랑을 받으니까 머리 색을 못 바꾸겠다"며 어쩔 수 없이 두피 건강을 포기했다고 했다.

이에 강호동은 "본인에게 안 좋은 줄 알면서도 이미지 때문에 탈색하는 것"이라며 주이를 안타깝게 바라봤다. 보라 또한 "아이돌의 고충이지"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주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극적인걸 좋아한다. 매운 음식 먹기 귀 뚫기, 공포영화보기를 즐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귀에 피어싱을 많이 했다는 주이는 "오른쪽 귀가 예뻤다"며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곧 "이제 연골이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주이는 "귀 연골이 코로 갔다"며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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