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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우병원, 집에서 치료하는 맞춤 운동법 영상 제공

김지향

차별화 서비스로 유명한 평촌 서울나우병원이 운동법 영상을 문자로 전송하는 SMS서비스를 제공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의사가 환자에게 직접 운동법 영상을 처방하고, 이 영상은 진료 중에 환자의 문자로 전송된다.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 운동법을 처방 받을 수 있고, 진료 후에도 영상을 통해 꾸준히 관리를 할 수 있어 환자들의 반응이 좋다.

실제, 의사가 환자에게 ‘운동하세요’라고 말을 하면, 대부분 환자들은 바빠서 잊어버리고, 혹은 운동을 하려 마음 먹어도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서울나우병원은 운동법 영상 전송을 통해 구체적으로 환자가 해야 할 것들을 제시해준다.

서울나우병원 김준배 원장은 “병은 의사 혼자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와 환자가 함께 이겨나가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말로 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느껴, 혼자서도 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영상 제작을 고안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나우병원은 서울대 출신들이 모여서 만든 병원으로, 정직, 정확, 정통의 이념으로 정직한 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운동법 영상을 무료로 배포하는 것 외에도 근감소증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늘 운동은 하셨습니까?’의 캠페인을 벌이며 환자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김준배 원장은 운동을 통해 많은 부분이 해결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운동법 영상은 분야별로 나눠 제공되며, 이는 유튜브나 서울나우병원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의사의 신뢰가 치료 결과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의사게 제공하는 치료방법과 운동법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불필요한 의료비를 지출하는 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한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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