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샤오미 '홍미노트5' 오는 16일 정식 출시…'10만원 미만' 가성비 내세워

조은아 기자

샤오미 홍미노트5 모습
중국 IT기업 샤오미의 스마트폰이 국내 이통사를 통해 정식으로 판매된다.

중국 IT기업 샤오미가 SK텔레콤·KT와 '홍미노트5'를 오는 16일 공식 출시한다. 이미 12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14일부터 배송된다.

국내 이통사를 통해 샤오미 스마트폰이 정식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이통사 2곳이 동시에 중국폰을 선보이는 것 역시 처음이다.

홍미노트5는 지난 3월 중국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중앙처리장치(CPU)로 퀄컴 스냅드래곤636 1.8기가헤르츠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메모리와 저장소는 각각 4기가바이트, 64기가바이트다. 외장 SD카드를 지원하며 배터리 용량은 400밀리암페어다. 전면 1300만화소 카메라, 후면 1200만·5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를 탑재했다.

홍미노트5 출고가는 29만9200원이다. 지원금을 받으면 10만원 이하에 제품을 살 수 있다.

그동안 샤오미는 공식적인 판매채널이나 마케팅없이 한국 시장을 탐색해왔다. 이번 홍미노트5를 계기로 한국 시장을 정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판매망과 A/S망 역시 확대한 상황. AS는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제조사 팅크웨어의 전국 9개 센터에서 서비스하게 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