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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대통령, 시상식서 선수들과 뜨거운 포옹 ‘프랑스 선수들과도!’

백승기 기자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시상식서 자국 선수들은 물론, 프랑스 선수들과도 포옹을 했다.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피파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골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과 마르롱 프랑스 대통령이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에 나섰다.

골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크로아티아 선수들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지난 8일 소치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8강전에서도 유니폼을 입고 열정적인 응원에 나서 많은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날 크로아티아는 프랑스에 2대 4로 패하며 월드컵 첫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경기 후 골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준우승 메달을 받은 자국의 선수들과 포옹을 하며 선수들을 위로했다. 또 승리한 프랑스 선수들과도 포옹을 나눴다.

한편 프랑스는 1998년 자국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사진:AFP=News1)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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