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마블 영화 관객 1억 명 돌파까지 ‘약 17만 명 남았다!’
백승기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마블 영화 관객 1억 명 돌파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16일 관객 9만 9186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448만 3553명이다.
국내 개봉한 마블 영화는 총 19편으로 약 950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11,202,737명), 어벤져스:에이지오브 울트론(10,494,499명)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고, 아이언맨3(9,001,309명),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8,677,249명), 스파이더맨: 홈 커밍(7,258,678명) 어벤져스(7,074,867명) 닥터 스트레인지(5,446,379명), 블랙팬서(5,399,070명) 순으로 관객을 모았다.
‘앤트맨과 와스프’과 약 17만 명의 관객을 더 모으게 된다면 마블 영화 1억 명 관객 돌파의 주인공이 된다. 또 아이언맨2가 기록한 449만 8335명의 기록도 넘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은둔하며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고민 중이던 ‘앤트맨’(폴러드)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 앞에 정체불명의 빌런 ‘고스트’가 등장, 시공간의 개념이 사라진 양자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술을 훔쳐 달아난 고스트를 쫓는 앤트맨과 와스프의 이야기를 담는다.
(사진:앤트맨과 와스프 포스터)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