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지속…여름철 최대전력수요 연일 최고치 경신
박경민 기자
계속되는 폭염으로 여름철 최대전력수요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 기준 전력수요는 8,759만kW(킬로와트)로 전날 기록했던 8,671만kW를 하루만에 넘었습니다.
다만 산업부는 전력 예비율은 11.8%(오후 5시 기준)로 전력수급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름철 최대전력수요는 앞으로도 몇 차례 경신될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경민 기자 (pk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