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직토' 인터뷰
오성록 기자
인슈어테크(InsurTech)란 인슈어런스(Insurance)와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보험과 기술이 결합해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말한다.
직토는 수많은 헬스 데이터를 새로운 보험 상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블록체인 규약 '인슈어리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경태 대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과 디바이스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헬스 케어 서비스를 만들었고 이후 확장성을 위해 플랫폼을 오픈하며 더 많은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졌다.
'인슈어리움' 서비스는 수집 데이터로 사용자가 안전운전을 하는지 꾸준한 운동을 하고 있는지 등을 판단할 수 있게 해주고 이를 새로운 보험 상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김경태 대표는 "인슈어리움의 활용으로 소비자가 혜택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 탄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슈어리움을 통해 소비자와 보험사를 연결해주는 교두보 역할을 잘 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직토 |
[머니투데이방송 MTN = 오성록 기자 (osrwkd@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