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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장 임기종료...이재홍 신임 위원장 내정

서정근 기자

지난 3월 임기 종료 후 후임자 인선 지연으로 '연장 근무'를 해온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장이 물러나고 이재홍 전 게임학회장이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30일 이재홍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조교수와 이현숙 사단법인 탁틴내일 상임대표를 게임물관리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위촉한다고 25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임기가 종료된 여명숙 위원장과 6월에 임기를 종료한 김병철 위원의 후임으로 선임된다.

위원장은 등급분류 위원들간의 '호선' 형식을 거치나, 실제론 정부의 '낙점'으로 정해지는 것을 감안하면 이재홍 신임 위원의 위원장 선임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이재홍 교수는 숭실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동경대 종합문화연구과 석사, 숭일대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8대 게임학회장,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조정위원 직 등을 맡았다. 문체부는 차기 위원장 후보군으로 이재홍 교수와 이종필 변호사를 물망에 두고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서정근 기자 (antila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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