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VR테마파크', 양평 물축제서 선보여
박수연 기자
푸드트럭 전문기업 루쏘팩토리는 VR전문기업 브이리스브이알과 함께 오는 8월3일부터 5일까지 양평 물축제에서 '찾아가는 VR 테마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양평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같이 어울려 즐기는 '옥천수 물축제'로 즐길거리와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는 여름대표 축제다.
찾아가는 VR 테마파크는 지난 5월 서울시 장미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지자체 행사와 제휴해 방문 가족들에게 놀이공원의 모든 놀이기구를 VR로 재현한 재미와 다양한 먹거리로 본 행사의 재미를 더해주는 이동형 테마파크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루쏘팩토리 한인수 팀장은 "해마다 방문하는 물축제 고객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놀거리를 원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당분간 VR 놀이기구와 푸드트럭이 결합한 다양한 이동형 테마파크를 지자체 행사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브이리스브이알 홈페이지 또는 양평 물축제 홈페이지를 검색하면 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