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남편 임효성 “채무 변제 할 것, 부부간 마찰 등 루머는 사실 아냐”
백승기 기자
그룹 SES 출신 슈의 남편 임효성이 “빌린 돈을 꼭 갚겠다”며 사과했다.
임효성은 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슈의 물의에 실망하신 분들에게 깊은 사죄 말씀 드린다”며 “이미 상당액을 변제했다. 아직 다 갚지 못한 상황에서 피소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방으로 노력해 꼭 빌린 돈을 모두 갚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임효성은 또 부부간 마찰이 있다는 일부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다.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해 가정을 올바른 길로 이끌 것을 다짐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7월 슈의 억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 받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고소인 2명은 지난 6월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직접 제출했으며 이에 따르면 슈는 현재 6억 원 정도의 돈을 빌린 이후 갚지 않아 피소된 상태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