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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 5G 인프라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BNK투자증권

허윤영 기자

BNK투자증권은 코스닥 상장을 앞둔 오파스넷에 대해 5G 인프라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오파스넷은 네트워크 통합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이라며 “시스코와 HP 등 최상위 파트너사와의 안정적 협력 기반 위에 SKT 계열사, 아모레퍼시픽, 코스콤 등 우량고객 확보 및 고객사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말 5G 시범망 구축을 시작으로 2020년 전국 상용화에 맞춰 SKT와 10년 간 기술 지원 관계를 기반한 5G 관련 신규 수요 발생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오파스넷의 공모희망가액은 8,500~9,700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342~391억원이다. 공모자금은 빅데이터와 IoT, 스마트공장 플랫폼 개발 등 연구개발과 파트너사와의 계약 운용자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 연구원은 “오파스넷은 2011년 ‘CIC’ 시스템을 도입해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켜 동종업계 대비 높은 외형성장과 5% 대 높은 영업이익률을 시현했다”며 “향후 차세대 네트워크 ‘SDN’, 5G 장비 및 솔루션 등 고부가가치 IT서비스 관련 신규 수요에 따른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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