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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효자, 나야 나]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매출 100억 '블록버스터' 등극 기대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 기자2018/08/24 15:34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가 출시 첫해 블록버스터 신약에 등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보사의 환자 시술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7월 말 인보사의 시술건수는 1500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후 9개월 만이다.

출시 7개월만인 지난 5월 환자 시술 1000건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회사는 올 한해 판매 목표량 돌파는 물론 출시 1년만에 매출 100억 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인보사의 글로벌 시장 공략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일 인보사의 첫 해외 수출이 이뤄졌다. 수출 지역은 홍콩·마카오로 초도 물량은 인보사 10도즈(10명 사용량)이다.

앞서 코오롱생명과학은 홍콩의 '중기1호 국제의료그룹'과 170억 원 규모의 인보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홍콩·마카오 외에도 지난 6월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와 몽골, 7월 중국 하이난성과 인보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더해 일본, 유럽 등 해외 학회에서 인보사의 한국 임상을 꾸준히 발표하며 인보사의 효능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한편, 인보사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이 미국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은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 효과뿐 아니라 관절 구조개선을 포함한 근본적 치료제(DMOAD)로서의 가치를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근본적 치료제로 인정을 받게 된다면 연매출 100억 달러 이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블록버스터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정희영기자

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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