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현장톡톡] '2금융권 최초'…웰컴 스타트업 14개 기업 선정

이유나 기자

thumbnailstart


웰컴저축은행, 스타트업 육성
2금융권 최초 14개 기업 지원

[김대웅 / 웰컴저축은행 대표 : "혁신형 스타트업 발굴을 통해 웰컴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연계하는 신규 비지니스 모델 개발과 금융인프라 확장에 기여하는 신사업 개발을 목적으로 웰컴 스타트업을 야심차게 시행했습니다."]

자동차·홈 서비스·부동산 등
의식주 기반 5가지 분야 선발

5000만원 초기 투자금 제공
사무공간 12개월 무상지원도

[도현아 / 하비박스 대표 : "웰컴저축은행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굉장히 많은 유저들에게 하비박스를 알리고 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큰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웰컴저축은행은 제2금융권 처음으로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 14개를 선정해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웰컴저축은행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 로아인벤션랩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초 온디멘드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 전문 육성사업이다.

온디멘드란 의식주 영역의 다양한 서비스를 모바일로 주문하면 사업자가 이를 중계하거나 큐레이션해 맞춤형 서비스를 저렴하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동차, 홈서비스·부동산, 반려동물, 패션·뷰티, 레저 등 5개 영역에 국한해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최종 선발된 14개 스타트업 중 11개 업체는 웰컴저축은행과 로아인벤션랩이 공동조성한 엔젤펀드를 통해 5000만원의 시드투자(초기지분투자)가 집행된다.

시드투자 외 입주공간이 필요한 스타트업에게는 강남 소재 위워크에 사무공간(4인실 기준)이 12개월 간 무상지원 된다.

특별상으로 선정된 3개 업체의 경우 1,0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들 14개 스타트업은 오는 9월부터 11월말 까지 3개월 간 웰컴저축은행을 포함한 웰컴금융그룹 계열사(웰컴 페이먼트, 웰릭스캐피탈, 웰릭스렌탈 등)의 실무부서와 함께 실질적 사업협력 모델을 개발하는 집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종결과는 데모데이에서 최종 공개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