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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저격' 화려한 비주얼의 안양 범계역 데이트 맛집, 미국 가정식 샤이바나

김지향

안양의 중심가로 알려진 4호선 범계역은 20대와 30대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감각적인 모임 장소, 데이트코스가 즐비해 안양 외 타 지역에서도 발길을 이끄는 핫플레이스다. 골목 구석구석에 보석같이 숨겨진 맛집 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와 멋까지 더해진 상권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더불어 간장게장, 곱창 등 요즘 핫하고 친근한 음식들이 공존하며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곳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렇듯 매력이 넘쳐나는 안양 범계역에서도 꼭 가봐야 하는 범계 맛집 베스트로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



최근 안양 범계역 데이트 맛집을 즐기려는 연인들과 힙스터들 사이에서는 SNS에서 이색 평촌 맛집으로 알려진 미국 남부 가정식 전문점 ‘샤이바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차별화되는 메뉴부터 특유의 이국적인 맛과 멋스러운 인테리어까지 두루 갖춰 연인들의 대표적인 범계역 데이트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유일 미국 가정식이라는 컨셉을 내세우는 ‘샤이바나’의 대표메뉴는 치즈와 페퍼로니 햄의 조화로 마치 피자 같은 비주얼의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 아메리칸 치즈가 칠리소스 위에 눈처럼 뿌려진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 주먹만 한 미트볼 안에 고소한 치즈가 듬뿍 담긴 ‘자이언트 밋볼 스파게티’ 등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범계역 파스타 맛집으로 알려져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이 밖에도 맥앤치즈와 씨푸드 잠발라야 등 이국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미국 가정식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화려하게 담아낸 플레이팅이 돋보여 많은 이들이 평촌역 맛집을 찾는 매력 포인트로 불린다.

감각적인 플레이팅과 더불어 이색적인 미국 빈티지풍 인테리어 또한 샤이바나가 SNS 맛집, 4호선 맛집으로 꼽히는 이유다. 아기자기한 미국 빈티지풍 인테리어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비드 컬러의 조합은 마치 미국 현지의 캐주얼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평촌 범계 롯데시네마 맛집 샤이바나는 이색적인 맛과 멋은 물론, 소소하지만 작은 행복을 추구하는 요즘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가까운 곳에서 소확행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덧붙여 2030대뿐만 아니라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층에도 어필하는 샤이바나의 ‘가심비 전략’도 눈여겨볼 만하다. 평촌 뉴코아 아울렛 맛집 샤이바나의 메뉴는 단품 가격이 1만 원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밖에도 메인 메뉴 2가지와 사이드 세트, 음료 2잔을 할인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 등 가심비 높은 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덕원역 맛집 샤이바나는 젊은 활기와 독특한 분위기로 인기를 끌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하루에도 몇 건씩 #범계역 맛집 베스트10과 같은 태그를 건 인증샷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트렌디한 맛과 멋을 겸비한 범계 레스토랑 샤이바나는 다녀간 손님들의 입소문과 호평 덕에 얼마 전 KBS 9시 뉴스를 비롯해서 각종 매체와 잡지, 유명 먹방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도 소개되며 또 한번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범계 미국 남부 가정식 맛집 샤이바나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샤이바나는 주말에는 연인들의 범계 데이트코스로, 낮 시간대에는 오순도순 브런치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기면서 색다른 미국가정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최근 20~30대 젊은 층뿐만 아니라 학생, 부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안양 범계역 데이트 맛집으로 찾아주신다. 특히 전망이 좋은 창가 자리가 인기가 좋은 편이며 최근에는 할인행사 중인 생맥주 외에도 다양한 해외 맥주와 함께 이국적인 미국 남부가정식을 즐기려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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