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지스튜디오 첫 상품 론칭
박동준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이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지춘희와 손잡고 출시한 패션 브랜드 ‘지스튜디오(g studio)’가 첫 상품을 선보인다.
지스튜디오의 브랜드 콘셉트는 ‘Ageless Premium’으로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어느 연령대가 입어도 잘 어울리고 고급스러움이 연출되는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신상품의 소재 선정부터 디자인, 패턴, 최종 피팅까지 모든 단계를 지춘희 디자이너가 직접 챙겼다.
내달 1일 선보이는 상품은 가을 의류 총 5개다. 지춘희 디자이너가 오랜 기간 사용해 온 소재와 패턴이 담긴 ‘시그니처 라인’, 고급 소재를 강조한 ‘프리미엄 라인’,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는 ‘매스티지 라인’으로 6개 아이템을 구분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국내 대표 톱모델인 배우 이나영을 지스튜디오 모델로 발탁했다.
최요한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의류팀장은 “국내 최정상급인 지춘희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온 만큼 최고의 소재와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지스튜디오의 론칭을 계기로 CJ오쇼핑이 프리미엄 패션 상품의 구매 채널로 한 단계 더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동준 기자 (djp8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