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하반기 대졸 공채 시작…다음달 12일까지 접수

현대글로비스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합니다.

모집 부문은 물류와 해운, KD, 오토비즈사업, 기획재경, 경영지원 등 6개 분야고 오늘(29일)부터 다음달 12일 오후 2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동등 학력 이상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합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입사 지원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잡페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형 과정은 서류심사 이후 인적성검사(10월 초 예정), 실무면접(10월 말 예정), 임원면접(11월 중 예정) 순으로 진행됩니다.

최종 신입사원 합격자 발표와 채용검진은 12월에 있을 예정이며 입사시기는 내년 1월 초입니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과 구직자들이 대면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잡페어와 더불어 다음달 4~6일 대학교를 방문해 채용박람회를 진행합니다.

아울러 다음달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도 홍보 부스를 마련해 물류업계 입사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물류시장을 무대로 본인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회사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현대글로비스는 인재존중의 핵심가치를 따라 신입사원이 업계 최고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