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MTN 대학생 중소기업 광고공모전' 개최
이진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고 교육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가 후원하는 '제17회 MTN 대학생 중소기업 광고공모전'이 오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대학생이 참가해 중소기업의 TV광고를 제작하는 실무형 광고공모전인 MTN 대학생 광고 공모전은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머니투데이방송이 지난 2010년 여름방학부터 개최해온 대학생 공모전이다.
공모전에 참가하는 대학생 팀은 기획안 작성, 광고 영상 제작 등 TV방송을 전제로 하는 광고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재미컴퍼니, 하프스터디, 프롬바이오, 만방바이오, 지엔씨에너지, 멕아이씨에스, 엔지켐생명과학, 서울드래곤시티, TS트릴리온, 쎌바이오텍, 팜스빌 등 총 11개의 중소기업 아이템에 대해 최대 2개 업체까지 중복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예선부터 영상으로 심사해 참가자 전 인원에게 실무 경험과 전문가의 피드백을 제공한다.
총상금 1360만원이 걸려있는 이번 공모전의 본선 진출 광고영상은 시상식 종료 이후 머니투데이방송을 통해 광고시간대에 방영된다.
한편, 공모전의 참가신청 마감은 오는 9월 9일 자정까지다.
국내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생(휴학생·대학원생도 가능)은 학과 또는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혹은 5인 이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