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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1일부터 오사카 노선 정상 운항…화물기는 오늘부터 운항 재개

황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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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태풍 피해로 운항에 차질을 빚었던 오사카 노선을 전편 정상 운항합니다.

대한항공은 21일부터 인천, 김포, 부산, 제주 등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노선 여객기를 정상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사카 노선을 오가는 화물기는 오늘(19일)부터 운항을 정상화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그 동안 주변 공항에 대형기를 투입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일본 간사이 공항이 터미널 정상화를 공식화함에 따라 운항을 재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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