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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임내현 전 의원 애도 “동서화합 위해 노력했던 분”

백승기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세상을 떠난 임내현 전 국회의원을 애도했다.

21일 하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며칠 전 오산의 이춘성 위원장에 이어 임내현 전의원의 비보를 접합니다. 방금 조문을 다녀왔습니다. 아까운 분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니 제 마음도 텅텅 비어가는 것 같습니다. 슬픔과 안타까움을 쉽게 떨치지 못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과는 19대 국회에서 부산 광주 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함께 했습니다. 부마항쟁과 5.18 때 각각 교차 방문 참배하기로 했었습니다. 부산ㅡ광주 직항 노선 도입을 위해서도 노력을 했었습니다. 우리 당의 큰 일꾼이자 동서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분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임 전 의원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에서 길을 건너다 차에 치였다. 임 전 의원은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4시 48분 사망선고를 받았다.

임 전 의원은 광주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등을 지냈다. 19대 국회에 광주 북구을 지역구로 입성해 국민의당 법률위원장을 맡았다. 국회의원 퇴임 후에는 임내현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일해왔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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