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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모바일 가이드…"100원으로 영화 보고 데이터 걱정없이 미드 보세요"

조은아 기자




추석 연휴, TV 리모컨을 돌려도 재미있는 볼거리를 찾지 못했다면 손 안의 TV를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다. 네이버, 넷플릭스, 푹 등 ICT 기업들이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네이버는 모바일 메인을 통해 주제판별로 특화된 추석 콘텐츠를 제공한다. 푸드판에서는 귀성길에 만나는 휴게소 대표 음식을 볼 수 있고, 웹툰판에서는 포춘쿠키 이벤트와 함께 정주행할 만한 인기·완결 임박 소설과 만화 등을 소개한다. 게임판에서는 추석기간 게임별 이벤트 소식을 모아놨고, 뷰티판에서는 추석에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연휴기간 늘어난 체중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

네이버 N스토어에선 '시리즈 온(on)' 리브랜딩과 함께 '본' 시리즈 등 시리즈 영화를 100원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8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내내 '본' 시리즈, '브리짓 존스' 시리즈, '컨저링' 시리즈 등 다양한 시리즈 영화를 매일매일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또한, 베를린국제영화제 명예황금곰상을 수상한 '플로리다 프로젝트', 소지섭 & 손예진의 로맨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올해 인기 영화와 함께 '패딩턴' 시리즈, '로렌스 애니웨이' 같은 키즈, 가족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을 무료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지 추석 프로모션 화면/ 사진=카카오페이지 제공

카카오페이지도 '카카오페이지 추석 특집 무비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편의 인기 흥행 영화를 전국민에게 무료로 선물하는 프로모션으로 9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열린다.

영화 5편은 모두 최신작이다. 22일은 '블랙팬서', 23일은 상반기 한국 영화 흥행1위 '독전', 24일은 '택시운전사', 25일은 '리틀 포레스트', 26일은 올해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감상할 수 있다.

푹 서비스 영화 홈 화면 /사진=푹 제공

푹(POOQ)은 추석 연휴 기간 TV와 영화 콘텐츠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이용권과 영화 구매 코인 증정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POOQ은 25일 밤 SBS에서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 '가로채널' 스페셜 영상을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가로채널' VOD는 7일간 온라인에서는 POOQ에서만 볼 수 있다. '가로채널'은 강호동, 이영애, 양세형이 크리에이터로 변신, 서로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매주 1편씩 제공하는 '무료릴레이 드라마' 코너는 명절을 계기로 확대 편성한다. 21일부터 일주일간 '연애의 발견', '고맙습니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 3편을 무료로 정주행 할 수 있다. 푹은 1500원 이하로 즐길 수 있는 국내 및 해외 인기영화를 모은 '꿀딜영화' 코너도 제공한다.

구글플레이 프로모션 화면 /사진=구글플레이 제공

구글플레이는 21일부터 26일까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방문한 사용자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발급 받은 날로부터 30일 동안 유효하며,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인기 게임 25종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영화와 책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데드풀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위대한 쇼맨'과 같은 인기 화제작부터 애니메이션, 가족영화, 액션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대여 또는 구매할 수 있다.

넷플릭스 스마트 다룬로드 기능 /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는 이동 중에도 데이터 걱정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바일 기기에서 넷플릭스 앱을 실행한 후, 보고 싶은 쇼를 선택해보면 에피소드나 쇼 아래에 저장 다운로드가 있다. 와이파이가 연결된 집에서 여러 가지 콘텐츠를 저장해서 이동 중 사용하면 된다.

스마트폰 용량 부담도 낮췄다. '어메이징 인테리어'의 경우, 시즌 1의 에피소드 다섯 개를 다운 받아도 450MB에 못 미치는 등 고화질 영상을 작은 용량으로 즐길 수 있다. 사전에 다운로드를 잊어버렸더라도 스마트 다운로드 기능을 이용하면, 시청 중이던 다음 에피소드를 와이파이가 작동될 때 자동 저장해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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