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S맥스 인기…XS보다 3배 더 팔려
이명재 기자
최고급 모델인 아이폰XS맥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출시 첫 주말에 XS에 비해 3배 이상 더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21일부터 1차 출시국에서 판매된 아이폰 3개 모델 중 XS맥스가 가장 인기가 높았다고 맥루머스가 24일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궈밍치의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아이폰XS맥스는 XS에 비해 3~4배 정도 많이 판매됐으며 XS맥스 중 512GB 모델보다 256GB 제품이 더 인기가 있었다.
이는 현재 낸드플래시를 삼성전자만 제대로 공급하는 등 512GB 제품 물량이 부족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색상으로는 골드와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이 실버 색상보다 인기가 높았다.
궈밍치는 "아시아 시장과 연말 선물 수요가 늘어날 4분기에 XS맥스 출하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명재 기자 (leemj@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