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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맛집 ‘인기명’, 방송에 나온 워라밸 회식장소로 눈길

김지향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우리의 생활 속에 크게 자리하면서 회식의 모습도 변모 중이다. 1차에서 회식이 마무리되기도 하며, 점심시간을 이용하거나 함께 공연이나 운동을 하는 문화 회식을 진행하는 곳도 많다.

이렇다 보니 짧은 시간 모두가 만족할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직원들이 선호할 만한 입소문 난 맛집을 회식장소로 정하는 케이스가 점차 늘고 있다. 이런 트렌드는 회식하면 떠오르는 고기나 해산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교대역 근처에서 이런 목적으로 가볼 만한 회식장소라면 교대역 맛집 ‘인기명’이 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최근 지역 핫플로 눈길을 끌고 있는 교대역 회식장소 방배 맛집 ‘인기명’은 공간 인테리어나 음식 플레이팅 등이 화려하고 고급스러워 품격을 갖추고 있다. 이런 곳은 특히 여성들을 만족시키는 세련된 스타일로 회식장소나 데이트장소로 인기가 많다.

서울 남부터미널 맛집 인기명은 최근 SBS Plus ‘외식하는 날’을 통해 홍윤화 맛집으로 소개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에 소개된 조개갈비찜은 조개찜과 갈비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이색적이라는 평에 kbs ‘생생정보’를 통해 두 차례 나온 이력도 있는 서울 교대역 맛집 인기명의 시그니처 메뉴다.

서초동 맛집 조개갈비찜은 ‘조갈찜’이라는 별칭까지 붙은 이색 퓨전 요리로 전복, 키조개, 가리비, 문어, 통오징어, 낙지 등의 각종 해산물과 성인 남자 팔뚝만 한 소갈빗대가 인상적인 갈비찜을 즐길 수 있어 취향이 다른 사람들끼리의 충돌도 막아준다. 맛과 식감 역시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워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기기 좋다.

푸짐하고 싱싱한 재료의 맛과 함께, 10여 가지의 다양한 한약재를 넣고 우려낸 국물 역시 호평이 자자하다. 진하고 깊은 맛이 난다는 평으로 쌀쌀해진 계절에 잘 어울리는 메뉴로 꼽히며, 보양식으로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본 요리를 다 즐긴 후에는 볶음밥, 죽, 칼국수 사리 등으로 추가로 즐길 수 있어 서초역 맛집에서 술안주는 물론 식사로도 든든한 한 끼가 가능하다.

서울 교대 맛집 ‘인기명’의 관계자는 “교대역 4번 출구에 인접한 매장의 위치상 근처 서초역, 교대역 부근으로 회사가 많아 팀 단위나 회사 단위로 회식하는 고객이 많다. 쾌적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개별 룸, 주차공간까지 갖추고 있어 서초 맛집, 교대역 술집으로 꼽히며 회식 예약 문의가 많은 편이다. 방배역 맛집의 모든 요리는 직원들이 직접 손질을 해주고 있어 더욱 편한 식사가 가능해 최근에는 서울 시내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이나 가족단위 및 각종 모임 외식 손님들도 많다.” 고 전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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