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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R&D센터, 한국도레이 성장의 중심" 외 2건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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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
1.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R&D센터, 한국도레이 성장의 중심"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은 오늘 서울 마곡에서 열린 한국도레이그룹 R&D센터 기공식에서 "R&D센터는 한국도레이그룹 성장의 중심"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도레이그룹은 R&D 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서울 마곡에 R&D센터를 건립합니다.

한국도레이 R&D센터는 앞으로 신시장 선점과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어 가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망입니다.


2. 한원식 KT샛 대표, "글로벌 시장 이끌겠다"

한원식 KT샛 대표는 한국우주기술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코리아 샛 컨퍼런스(Korea Sat Conference) 4차 산업혁명을 토대로 글로벌 위성시장을 리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KT 샛은 다양한 위성 보안 솔루션을 출시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정부의 우주개발 정책에 적극 참여하며 국내 우주산업 에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한원식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위성솔루션 사업자로 대한민국 우주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3. 이병서 두산로보틱스 대표, "국내협동로봇 시장 선두 목표"

두산로보틱스와 신한은행이 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협동로봇 전용 금융상품을 개발·제공합니다.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대출상품을 활용해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을 구매하면 1년 거치 후 분할상환이 가능해 구매자는 초기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이병서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국내 협동로봇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경민 기자 (pk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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