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또같이’ 강성연, 태국 후아힌 여행 중 김가온 생각에 눈물 “몸으로 못 놀아줘”
백승기 기자
‘따로또같이’ 강성연이 태국 후아힌 여행 중 물놀이를 즐기는 남편 김가온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는 태국 후아힌으로 여행을 떠난 박미선 이봉원 부부, 최원영 심이영 부부, 김가온 강성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미선은, 심이연, 강성연과 함께 맥주를 마시는 사진을 이봉원에게 전송했다. 이에 이봉원은 최원영과 김가온이 물놀이 하는 영상을 보냈다.
이를 본 강성연은 “내가 너무 몸이 힘드니까, 남편이 몸으로 노는 것을 되게 좋아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강성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랑을 딱 보는데 큰 아들(시안이) 모습이 보였다. 너무 해맑고 시안이가 정말 행복했을 때 웃는 웃음이 있다. 그 웃음을 신랑이 하고 있었다. 지금 말로 표현이 안 된다. 연애할 때 남편의 해 맑은 웃음을 보고 그 웃음을 한동안 못 봤다”고 말했다.
한편 강성연은 지난 2012년 1월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했다.
(사진:tvN 따로 또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