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88인치 8K OLED TV용'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제품 선봬

LG디스플레이가 내일(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18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18)'에 참가해 20여 종의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행사를 통해 8K OLED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이 제품은 현존하는 OLED TV용 디스플레이 제품 중 가장 큰 사이즈로, UHD(3,840X2,160 해상도) 보다 4배(7,680X4,320 해상도)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합니다.

자동차 디스플레이와 관련해서는 '풀 대쉬보드(Full Dashboard)'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로 POLED(Plastic OLED)를 활용한 12.3인치 클러스터(Cluster) 제품과 LTPS 기반의 16.2인치 커브드(Curved) 등 다양한 Auto용 디스플레이 제품도 전시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