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터주 동반 급락…JYP 두자릿수 ↓
조형근 기자
증시 불안 속에서 비교적 선방하던 엔터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24일 11시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JYP Ent.)는 12.47% 하락한 3만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에 장 중 한때 3만 9,800원을 기록하며 사상최고가를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급락세를 맞게 됐다.
에스엠은 8.9% 떨어진 4만 7,100원에 거래 중이며, YG엔터테인먼트도 9.02% 하락한 3만 8,850원을 기록 중이다. 대형 연예기획사 3곳이 동반 급락하고 있는 것.
이 여파로 코스닥 시장에서 오락·문화 업종은 5.53% 떨어지며, 주요 업종 중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형근 기자 (root04@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