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계, 시각장애 아동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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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중견기업연합회 |
중견기업계가 점자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2일 서울 합정동 주민센터에서 '나눔 세상, 좋은 이웃 점자 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남성, 서연이화, 세방그룹, 한국콜마, SM그룹, 엘케이, 영진티아이엠 등 10개 회원사와 중견련 임직원 40여명은 점자 동화책을 제작해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샘도서관에 전달했다.
한편 중견련은 오는 1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국가경제와 중견기업계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 임직원, 관계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보다 많은 회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