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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여교사, 제자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 공개 “임신 테스터기 사놔”

백승기 기자


논산의 한 여교사가 남성 제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여교사와 제자가 주고받은 메시지가 공개됐다.

최근 스타트뉴스는 논산여교사 A씨와 제자 B군이 주고받았다는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A씨는 “빨리 편의점 가서 임신 테스터기 사놔. 임신 하면 어떡해”, “어쩐지 아기가 갖고 싶더라. 결혼하자”란 글을 보냈고, B군은 “너 노렸어”라고 답했다.

또 A씨는 “자기가 제일 조심해야 돼”, “보고싶어, 가슴 두근거린다”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A씨의 전 남편 C씨는 또 다른 제자 D군을 지난 8월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에 가정파탄 책임을 물어 3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하지만 D군 측은 C씨의 주장이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D군의 엄마는 뉴스1에 “여교사와 사귀거나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없다”며 “C씨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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