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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내년 또 한번의 실적 레벨업 기대"-하나금투

허윤영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미국에 이어 유럽 통신장비업체 인수로 실적 업그레이드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천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미국 다산존솔루션즈(DZS) 인수에 이어 유럽 통신장비업체 인수가 사실상 유력한 상황”이라며 “또 한번의 실적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국내를 중심으로 모바일백홀 수요가 증가하는 양상이고, 일본 한국을 중심으로 10G급 초고속인터넷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어 내년 영업실적 전망도 밝다”며 “빠르면 내년 2분기 국내 통신 3사에 5G와 자율차 구현하기 위한 핵심장비인 초저지연스위치 장비 공급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초저지연스위치’를 토대로 내년 다산네트웍스의 실적 전망은 어느 때보다 밝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019년 오랜만에 5G 시대 도래에 따른 모바일백홀 투자 증가와 초저지연스위치 투자 증가로 스위치/PON 장비 매출 증가가 기대돼 투자가 유망하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5G 시대로의 본격 진입과 유럽 통신장비업체 인수까지 유력해진 상황이라 다산네트웍스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또 한번의 실적 레벨업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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