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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상담심리사를 향한 출발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지향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지만 정신적, 심리적으로는 더욱 치열하고 각박해진 시대, 옛날에는 듣기 어려웠던 공황이나 불안, 우울, 외상 후 스트레스 등의 용어가 이제는 기본 상식처럼 여겨지고 있다. 때문에 전문적인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받고 싶어하는 이들이 크게 늘어났으며 이러한 수요에 따라 구립 청소년복지센터, 시립 직장인건강진원센터 등의 국가기관 및 사회복지관 등의 공공기관에서는 상담 전문 인력을 배치 및 증원하는 추세다.

이처럼 상담, 심리치료를 필요로 하는 현장이 늘어나면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 역시 급증하고있다. 특히 분야 특성상 개인에게 정서적으로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 보니 말 뿐인 전문가가 아닌 전문적인 이론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진짜 전문가가 절실하다.

상담, 심리치료 분야로의 진출로 인생 제 2막을 열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체계적 교육 시스템을 갖춘 곳을 찾아야 한다. 최근 상담심리사로의 첫 단계로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사이버대학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자격증 취득 및 취업, 대학원 진학 등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밟아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시중의 수주-수개월의 교육만으로 상담심리사로 활동할 수 있다고 현혹하는 광고는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갖춘 상담사들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어 자격증 취득률 및 대학원 진학률이 높다.

이론뿐 아니라 ‘실습’도 중요하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상담 및 심리치료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상담심리학의 권위자들을 특임 및 객원교수로 초빙해 매월 2회씩 다양한 주제의 특강 및 상담 사례연구회의를 실시함으로써 현실감 있고 실용적인 상담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며 본교 부설 심리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재학생 실습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김진숙 심리상담센터장 “서울디지털대학교 심리상담센터에서는 학생이 실제 사례 상담, 슈퍼비전, 워크샵 등의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인턴, 레지던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공인된 최고의 전문가들과 교수진이 학생 실습을 담당하고 있고, 1~3년간의 실습을 마친 많은 졸업생들은 전문 자격증 취득 및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여 실습교육의 우수함이 입증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탄탄한 커리큘럼을 자랑하다 보니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졸업생들도 많다. 춘천성심병원 임상심리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는 이창현 학우는 “여느 오프라인 대학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오프라인 상담교육, 지역실습교육, 대학원진학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은 물론 온라인이다 보니 게시판으로 부담 없이 질문을 할 수 있어 많은 공부가 되었다”고 말했다.

마음치유학교에서 상담실장으로 근무 중인 전수진 학우는 “타 학교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뛰어난 교수진과 커리큘럼 때문에 서울디지털대학교를 선택했다”며 “SDU 심리상담센터에서 인턴으로 수련하며 했던 경험과 슈퍼비전이 상담이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졸업생들은 병원에서 임상심리전문가로, 학교와 Wee센터 등에서 상담팀장으로, 군상담·교정상담·소방관상담 등의 특수 분야 등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경험을 후배와 학우들에게도 전수하여, 상담분야로의 진출을 돕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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