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벤츠 디젤차 리콜…환경부 "질소산화물 초과"
이진규 기자
![](http://menu.mtn.co.kr/upload/article/2018/12/01/2018120114502191439_00_443.jpg)
현대자동차 그랜저·벤츠 디젤차가 질소산화물 기준을 초과해 리콜에 들어간다.
환경부는 그랜저 2.2 디젤과 벤츠 S350 블루텍 디젤이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했다고 1일 밝혔다.
그랜저 2.2 디젤이 예비검사에서 질소산화물 기준을 초과하면서 현대차는 자발적 결함시정 의사를 밝히고 지난 10월 리콜계획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
벤츠는 예비검사와 본검사에서 S350 블루텍 차량이 질소산화물 기준을 초과해 환경부로부터 리콜명령을 받고 지난 9월 리콜계획서를 냈다.
리콜 대상 차종은 2014년 5월12일~2016년 11월10일 생산된 그랜저 2.2 디젤 3만945대와 2013년 4월18일~2015년 6월18일 생산된 벤츠 S350 블루텍 디젤 5222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