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수색9구역 재개발한 'DMC SK 뷰' 250가구 분양
최고 30층 짜리 8개동 규모…상암DMC 배후단지 주목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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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C SK 뷰' 투시도) |
SK건설은 이달 중순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DMC SK 뷰 (DMC SK VIEW)' 250가구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DMC SK 뷰'는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30-2 일원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해 조성되는 대규모 단지이다.
지하 5층 지상 최고 30층짜리 총 8개동에 전용면적 38~112㎡짜리 753가구가 들어서며 이 가운데 2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50가구 ▲84㎡ 172가구 ▲112㎡ 28가구 등이다.
'DMC SK 뷰'가 위치하는 수색·증산 뉴타운은 은평구 수색동, 증산동 일원 79만3028㎡ 총 9구역 약 1만0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국내 최대 미디어밸리인 상암DMC의 배후 단지로 여의도, 광화문, 마포 등 주요업무지구와도 가까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SK건설은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DMC SK 뷰'를 지역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SK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색·증산 뉴타운은 상암 DMC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배후단지로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DMC SK 뷰는 수색·증산뉴타운에서도 핵심에 위치해 서울 전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거주자들에게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1은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에 마련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