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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 캔트리 마케팅

주요 상권과 업소에 캔트리 설치해 홍보
박동준 기자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 시즌 본격화에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한정판 에디션 대형 캔트리를 설치하고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로 4번째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고 주요 상권 내 업소와 마트 등에 '에디션 캔트리'를 설치해 제품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하이트진로 홍보존에 크리스마스 에디션 대형 캔트리를 제작,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캔트리는 가로 1.8m, 높이 2.9m 크기로 크리스마스 에디션 캔 5천여개로 제작됐다.

올해 한정판은 산타와 루돌프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귀여움을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캔트리에 움직이는 포토존도 함께 설치했다. 대형 캔트리는 오는 연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이트진로는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과의 협업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호텔스컴바인 연계 호텔 8개에 '크리스마스 에디션 룸'을 마련하고 룸 내부와 호텔 로비에 에디션 캔트리를 설치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크리스마스 한정판 에디션의 디자인이 감각적이고 캔트리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해 업소나 대형마트 등에서도 관심이 많고, 실제 물량 요청이 많다"며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지속 제공함으로써 긍정적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동준 기자 (djp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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