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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전소민·지석진, 홍콩팀 ‘면 지옥’에 빠지다 “면 또 먹으라고?”

김수정 인턴기자

유재석과 전소민 지석진이 ‘면 지옥’에 빠졌다.

9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연말정산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전소민, 송지효, 이시영이 각각 팀을 결성했다. 이들은 홍콩 1팀, 강원도 2팀으로 나뉘어 실패했던 글로벌 미션에 재도전하기로 했다.

미션 실패 시, 실패한 미션의 수만큼 멤버를 투표로 선정해 벌칙을 받기로 했다. 투표권은 팀별로 10장씩 주어졌고, 팀 내에서 자율 분배하기로 했다.

홍콩에 도착한 전소민, 유재석, 지석진은 투표권을 걸고 게임을 시작했다. 유재석과 전소민의 공세에 지석진은 투표권을 못 받았다.



홍콩팀의 미션은 현지인에게 스테이크를 추천 받아서 먹기였다. 그러나 현지인들이 추천한 것은 전부 ‘면 요리’였다.

두 번의 도전 모두 완탕면을 먹었기에,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은 “스테이크 아니어도 좋다. 면만 아니면 된다. 최소한 딤섬이었으면 좋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세 사람은 택시를 타고 “Just go"를 외쳤다. 우선 면 요리만 먹었던 일대를 벗어나고자 했다.

어느 정도 벗어났다고 생각된 홍콩팀은 택시기사에게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했고, 택시기사는 바로 핸들을 돌렸다. 택시기사가 데려다준 곳은 아까 그 완탕면 집이었다.

또 다시 ‘완탕면’ 집에 오게 된 멤버들은 “면 또 먹으라고?", "면 지옥에 빠진 것 같다”고 괴로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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