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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궁전의추억’ 현빈, 박훈 살인 용의자인가? “사망원인은 과다출혈”

김수정 인턴기자

현빈이 박훈의 사인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9일에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박훈의 사인을 듣고 혼란스러워하는 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빈은 박훈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시신을 확인하러 갔다. 하지만 병원에서 확인한 박훈의 시신은 상처하나 없이 깨끗했다.

이에 현빈은 박훈을 바라보며 어젯밤 게임 속 결투를 떠올렸다. 게임 속에서 현빈은 박훈에게 일격을 가하고 승리했었다.

스페인 공사관에서 나온 직원은 현빈에게 “고인 핸드폰에 대표님이 마지막 통화기록으로 남아 있어서요. 경찰이 몇 가지 묻고 싶은 모양인데 괜찮으신지”라고 물었다.

이에 현빈은 “어젯밤 공원에서 만난 게 맞다. 필요하면 진술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승준은 현빈에게 “얼른 한국으로 돌아와라. 네가 거기 있으면 모양새가 이상하다”고 말했고 현빈은 “알아서 하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조현철은 이승준에게 “뭔가 이상하다”고 말하며 “어제 대표님이 완전히 밟아버렸다고 했거든요”라며 현빈의 이야기를 계속 신경 쓰는 눈치였다.

그러자 진짜 고민에 빠진 건 현빈이었다. 현빈은 공사관 직원으로부터 박훈의 직접 사인이 과다출혈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혹시나 게임과 관련된 건 아닌지 혼란스러워했다.

방송 말미에는 죽은 줄 알았던 박훈이 현빈의 숙소에 나타나 일격을 가했고, 현빈은 박훈의 습격에 칼에 찔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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