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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에너지절약 투게더! "적정온도 유지해 건강도 챙기고 에너지도 아껴요"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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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지키고 에너지도 아끼고
건강한 겨울철 실내온도 20℃ 약속!

"에너지 절약이 희망입니다"
함께 구호 외치며 에너지 절약 독려

[김자혜 /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 에너지 실천을 20℃로 맞춰서 가정에서, 사무실에서 지켜서 에너지절전 하는 것이 바로 우리 사회의 희망입니다. 그래서 개인들이 모두 다 이 에너지절전 캠페인에 참여하기를 독려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난방비 절약하고 탄소 배출 줄이고
일석이조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명동 한복판서 방한용품 나누며 자발적 실천 유도
스마트한 에너지소비 요령도 알기 쉽게 쏙쏙

[강진희 / 에너지공단 홍보실장 : 에너지절약을 통해 CO2를 감축하고 이런것들이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문화로 이어진다면 우리가 에너지절약을 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에너지공단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겨울철에 이러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에너지과소비 NO!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문화 정착 '다 함께'

산업부와 에너지공단은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에 참여중인 5개 시민단체와 함께 서울 명동에서 '2018 동절기 국민절전캠페인 출범식'과 거리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 캠페인의 슬로건은 겨울철 건강 실내온도 20℃를 다함께 실천하자는 의미의 '투게더(Together) 20℃'로 정해졌다.

이날 캠페인 출범식 참가자들은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태양광·태양열 등을 활용한 난방·온수전력 대체 △에너지효율 1등급제품 사용 △고효율 LED조명 △스마트플러그로 대기전력 차단 △보일러 청소(난방비 10%절감) 등 스마트한 에너지 사용요령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또 시민단체, 가정, 상가 등 모든 주체들이 힘을 합쳐 에너지 과소비를 줄이고,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산업부 측은 "동절기 전력수급대책기간동안 공공부문이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대책을 시행하고 기관별 이행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문 열고 난방영업 등 에너지과소비 행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 지자체 등과 협력해 지속적인 현장방문과 계도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경민 기자 (pk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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