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공부방 창업자를 위한 창업멘토링 개최
공부방 직접 찾아가 운영 노하우 전수윤석진 기자
사진/웅진씽크빅 |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재진)은 초등 주요 과목 전문 스마트 공부방인 '웅진북클럽 공부방'이 공부방 창업자를 위한 '창업멘토링'을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예비 공부방 창업자와 아직 자리 잡지 못한 초보 공부방 창업자들로 '창업멘토링'을 신청하면 멘토의 공부방에 직접 찾아가 운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멘토는 '웅진씽크빅 공부방'의 창업자 중 성공한 공부방 주인공들이며 직접 운영하는 공부방을 공개하고 수업 관리, 회원 모집, 공부방 운영, 학부모 상담 등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웅진북클럽 공부방' 창업 7년차로 '창업멘토링' 멘토 활동을 하고 있는 강혜정 선생님은 "처음에 내 아이의 수학 교육을 위해 공부방 사업을 시작했고 초보자로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실제 운영하는 공부방을 옆에서 보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자희 웅진씽크빅 교문교육혁신팀장은 "엄마들이 집에서 자녀를 돌보며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이 공부방"이라며 "누구든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창업멘토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창업멘토링'의 전국 지역별 멘토 명단과 경력 정보는 웅진씽크빅 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웅진북클럽 공부방'은 개설 희망자를 위해서 최대 150만 원의 정착지원금으로 안정적인 공부방 초기 운영을 돕고, 가맹비 등 초기 투자금 없이 수업용 태블릿PC, 현판, 수업자료, 홍보물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