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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하나투어, 내년 하반기 높은 실적 기저효과"-하나금융투자

박소영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8일 하나투어에 대해 내년 하반기 높은 실적 기저효과가 예상된다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4분기 하나투어의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한 21억원으로 전망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적자 전환을 예상한 것보다는 소폭 상향된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패키지 송객수는 90만명(-7%)으로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일본 노선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평균판매단가(ASP)는 -1%로 선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2019년 아웃바운드 및 실적은 상저하고 흐름을 전망한다"며 "2019년 2~6월 기저효과가 높아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20 도쿄올림픽으로 인한 수혜도 예상했다.

이어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에 따른 하나투어 재팬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일본지역에 가장 높은 레버리지를 보유한 여행사인 만큼 향후 2년간 가시성 높은 실적개선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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