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에스와이패널, '공모' BW 250억원 발행…"재무구조 개선"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것"
허윤영 기자




종합 건축자재 기업 에스와이패널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에스와이패널은 3일 250억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분리형 BW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4%다. 발행 대표 주관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다.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발행을 결정했다”며 “유입되는 자금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달 31일 에스와이패널의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을 ‘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평가 근거로는 △샌드위치패널 시장에서의 양호한 사업기반 △제품 다각화에 따른 외형 성장 △영업현금창출력 대비 높은 재무부담 등을 들었다.

최원영 연구원은 "국내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시장에서 양호한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경쟁강도가 높은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시장에서 전국적으로 분포한 생산기지 기반의 접근성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양호한 사업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