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SKY캐슬 속 우수한 향한 애정 과시 “현장에서 내 아이만 보여”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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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가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속 우수한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엄마랑 아들 같나요? 이렇게 큰 아들이 있는 역할은 처음 맡아본 거라 걱정이 많았드랬죠. 과연 엄마들의 마음을 대신 읽어 줄 수 있을까. 진심으로 아이를 안아줄 수 있을까. 아이와 어울리지 않음 어쩌지”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랜 고민과 기도 끝에 얻은 건. 울 엄마가 나한테 했던 것처럼 이었다. 친구 같은 엄마, 솔직한 엄마, 혼내도 뒤 끝 없던 엄마”라며 “지금은 현장에서 다른 아이들과 섞여있어도 내 아이만 보인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KY캐슬 속 우수한(이유진)과 진진희(오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다정한 모자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사진:오나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