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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교정 안내렌즈삽입술, 어떤 경우에 시술 받아야 할까?

김지향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로는 크게 3가지가 있다. 각막 절편을 만들고 각막을 절삭 한 후 다시 절편을 덮는 라식, 각막 상피 제거 후 각막을 절삭 하는 라섹, 특수 제작된 렌즈를 안내에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렌즈삽입술이다.



라식, 라섹은 각막을 안경모양으로 깎아서 시력을 교정하는 반면, 렌즈삽입술은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렌즈를 삽입해 각막 손상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라식, 라섹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의 경우 렌즈삽입술을 권유하곤 하는데 고가의 수술비용으로 망설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다면 렌즈삽입술은 어떤 경우에 시술 받아야 할까?
이오스안과 곽노훈 원장은 “눈이 많이 나쁜 고도근시, 초고도근시, 각막 두께가 얇거나 각막 모양이 비대칭인 경우에는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해 렌즈삽입술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렌즈삽입술은 근시만 교정하는 근시 렌즈삽입술, 근시와 난시를 동시에 교정하는 난시 렌즈삽입술이 있으며, 개인의 눈 상태에 맞게 렌즈를 적용해야 선명하고 만족스러운 시력을 얻을 수 있다. 고도근시는 대부분 중등도 이상 난시가 있기 때문에 근시와 난시를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 난시교정 렌즈삽입술(T-ICL)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난시를 제대로 교정하지 않으면 수술 후 복시, 달무리 등 선명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한 안내렌즈삽입술의 경우 개인의 눈 상태에 맞게 특수 렌즈가 제작되고 특히 난시교정 렌즈삽입술은 개인마다 다른 난시축에 맞게, 정확하게 렌즈를 삽입하고 시술해야 하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과 경력을 가진 의료진에게 수술 받는 것을 권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오스안과는 난시교정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로 2015년 이래 3년간 총 6회에 걸쳐 난시교정 ICL 분석결과를 국내외 안과학회에 초청 발표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 국내 아쿠아 난시교정 ICL 최다시술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곽노훈 원장은 ICL 제조사인 스위스 Staar사로부터 한국 대표로 ‘뛰어난 지도자상(Outstanding trainer)’을 수상하면서 국내 ICL(렌즈삽입술)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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