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다함, 성가정 입양원에 '사랑다함' 기부금 전달
유찬 기자
홍승표 The-K예다함상조 대표이사(우측)와 윤미숙 성가정 입양원 원장수녀(사진제공=예다함) |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출자·설립한 The-K예다함상조(대표이사 홍승표, 이하 예다함)는 사랑[愛]다함 적립금 1,000만 원을 성가정 입양원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성가정 입양원은 1989년 故 김수환 추기경이 설립한 국내입양전문 기관이다.
예다함은 지난 해 1월 1,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후원을 이어갔다.
예다함은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인 '사랑[愛]다함'을 지난 2016년 출범, 사회취약층 복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愛]다함 기부금은 매월 임직원 급여 중 1,000원 미만 금액을 모아 적립한다.
홍승표 대표이사는 "어여쁜 어린 생명들이 하루 빨리 좋은 환경 속에서 밝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사랑[愛]다함'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