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 “나이는 숫자, 38세라 생각하며 산다”…실제 나이는?
백승기 기자
가수 김연자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38세라고 생각하며 산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는 ‘아모르파티’ 김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아모르파티’에 대해 “6년 전에 발표한 노래”라며 “그룹 엑소의 팬들 덕분에 이 노래가 역주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또 ‘아모르파티’의 가사 중 “나이는 가짜, 마음이 진짜”를 언급하며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며 “38세처럼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자는 1959년 생으로 올해 60세다. 그는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 1977년 15살이란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을 시작했다. 1988년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사진:KBS1TV 아침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