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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땅값 9.42% 상승…11년 만에 최대 상승률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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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땅값이 평균 9.42% 올라 11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13.87%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광주(10.71%), 부산(10.26%), 제주(9.74%) 등의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를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시세가 급등했거나 상대적으로 시세 반영률이 낮았던 곳의 가격을 높인 것이 골자입니다.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서울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이 들어선 자리로 ㎡당 1억 8300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두 배 뛰었습니다.

국토부는 이로써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가의 시세반영률은 64.8%로 지난해보다 2.2%p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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