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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길 애터미 회장,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11대 회장 취임

유찬 기자

박한길 애터미 회장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제 11대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KDSA, 직판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직판협회는 13일 27차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박한길 회장을 새 협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박한길 신임 협회장은 오는 2022년까지 직판협회를 이끌게 된다.

박 협회장은 "직접판매는 초연결사회에 가장 적합한 유통 산업"이라며 "직접판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 협회장은 특별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부상하고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와 경쟁할 수 있는 것은 직접판매 산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직접판매 기업의 해외지출을 지원할 수 있는 협회 차원의 시스템 마련과 직접판매협회세계연맹(WFDSA)과의 연계를 통한 해외 직접판매 시장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재임기간 동안 직접판매 산업의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박 협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가장 성공적인 직접판매 기업으로 성장한 애터미의 경험과 노하우를 회원사들과 기꺼이 공유할 것"이라며 "직접판매가 강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전 셰계에 유통시키는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모든 회원사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직판협회 총회에는 아모레퍼시픽 이우동 10대 회장과 한국암웨이 등 40여 회원사들이 참석했다. 직판협회는 직접판매원의 개인정보보호 및 신변안전 등을 위한 방문판매법 일부 개정 및 보완, 2023년도 직접판매협회세계연맹(WFDSA) 세계대회의 한국 개최 등을 올해 추진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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