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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곳곳 불법 폐기물 120만톤 방치…2022년까지 처리·제도 개편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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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전수 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에 총 120만3천 톤의 불법폐기물이 방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불법폐기물 관리 강화 대책'을 통해 방치된 불법폐기물을 2022년까지 처리완료하고 폐기물관리제도를 전면개편하며 공공처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환경부에 대해 "폐기물을 방치하거나, 재활용품으로 속여 파는 등의 불법행위를 엄단하고, 불법수익을 환수하라"고 지시하고 지자체에 대해선 "단속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확실하게 처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최근 필리핀으로 불법폐기물을 재활용품이라고 속여 수출하거나 경북 의성에선 17만톤의 폐기물을 쌓아뒀다가 화재가 발생하는 등 불법폐기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돼 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재경 기자 (lee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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